중국공산당 제 16기 중앙위원회 제 7차 전원회의가 9일부터12일까지 베이징에서 소집되였습니다. 회의는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를 오는 15일 베이징에서 소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호금도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으로 한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토론하며 제 16기 중앙위원회가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에 할 보고와 <중국공산당 당규약 수정안>을 토론채택했으며 이 두 문서를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의 심의를 제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는 중국공산당 제16기 중앙위원회 제6차전원회의이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중국공산당 제16차대표대회이래의 사업을 총화하였습니다. 회의는 지난 5년동안 중국의 경제실력이 대폭 상승하고 개혁개방이 중대한 돌파를 이룩하였으며 인민생활이 현저히 개선되고 민주법제건설이 새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문화건설이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고 사회건설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였으며 국방과 군대건설이 역사적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했습니다. 회의는 또 홍콩, 마카오가 번영, 안정을 유지하였고 대 대만사업이 가일층 강화되였으며 전방적 외교가 중대한 진전을 이룩하고 중국공산당의 건설이 착실하게 추진되였으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다고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한 이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이며 상해시 당위원회서기였던 진량우문제와 이전 산동성 청도시 당위원회서기였던 두세성문제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규율검사위원회의 심사보고를 심의채택했으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에서 올해 각기 진량우와 두세성에게 당적제명을 준 처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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