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 함정편대는 3일 중국 청도항에 도착하여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랜드 방문과업을 원만하게 완수했습니다.
중국 해군 북해함대 "할빈"호 미사일 구축함과 "홍택호" 종합보급함은 9월 10일 청도항을 떠나 45일간에 걸쳐 선후로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랜드를 방문했습니다. 그 운행노정은 1만 3천 9백 3마일에 달합니다.
방문기간 중국해군은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랜드 해군과 고위층 교류활동을 가졌으며 상호 군함을 참관하고 체육경기와 군악공동 공연을 전개했으며 갑판 초대회를 가지고 여러 영역에 걸친 군사교류를 전개했습니다. 이밖에 중국 군함은 또 현지 중국인과 화교,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2만 8700여명이 군함에 올라 참관했습니다.
출국방문기간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등 3개국은 남태평양 수역에서 중국이 처음으로 창도한 해상 공동수색구조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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