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통신사인 신화통신은 3일 발표한 글에서 자원 절약과 친환경형 사회 건설을 공업화와 현대화 발전 전략의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에서 인간본위를 핵심으로 한 과학적 발전관을 제기했는데 여기서 인간본위의 기본 요구가 바로 인간의 생명과 인간의 건강을 주목하고 중요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은 각급 정부는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 자원 절약과 친환경형 사회 건설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백성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청신한 공기를 마시며 안전한 식품을 먹을수 있는 양호한 생산 생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중국의 공업화와 도시화 건설 진척이 이미 가속화 발전단계에 진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자원 조건, 특히는 생태환경 악화는 대중들의 생존조건을 파괴할뿐아니라 인류 문명의 쇠퇴를 초래하게 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은 중등정도 수준의 사회를 건설하는 과정에 반드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주요 오염물 배출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생태 환경 질을 뚜렷하게 개선해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