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 지리부른데는 29일 민주당을 대표하여 이당 주간 전국방송연설에서 미국은 응당 이라크에서 철군해야 하며 군사중심을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 이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영도하는 국회는 지금 부쉬정부의 이라크정책에 부단히 도전하고 있으며 또 중동에서 유효하게 테러를 반대하고 정세를 안정시킬 새 책략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책략은 바로 이라크에서 철군하고 군사중심을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 이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이미 여러번에 걸쳐 국회에서 정부의 이라크철군을 요구하는 의안을 내놓았으며 또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