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 통신사가 5일 보도한데 따르면 에하메디 네쟈드 이란 대통령은 이날 이란은 핵문제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와만 담판을 진행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에하메디 네쟈드 대통령은 5일 내각회의에 참가한후 기자에게 금후 이란 핵문제는 오직 국제원자력기구 내부에서 "핵무기 전파 방지조약"과 쌍방간의 협약에 의거해 처리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란은 이 기구외의 그 어떤 대상을 막론하고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담판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하메디 네쟈드 대통령은 동시에 유엔 안보이사회가 일전에 통과시킨 세번째 대 이란 제재결의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면서 이는 이란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