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11기 제1차회의가 8일 기자 초대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신계층이라고 불리우는 비공유제 경제인사와 프리랜서 지식인 다섯명이 중국의 민주생활 참여와 빈부격차 해소, 사법공정 등 문제에 관해 국내외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다섯명의 신계층 인사들은 중국인민정치협상회 전국위원회 위원들이기도 합니다.

투자은행가인 한방명선생은 현재 중국의 정치구도는 이미 신계층이 국가의 민주생활에 효과적이고 질서있게 참가하는데 통로와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중국이 민주의 길에서 점진적으로 계속 발전하고 혁신할 것이라 믿는다고 표했습니다.

류영하는 성공한 여 기업가입니다. 그는 개혁개방 30년의 새로운 수혜자이면서 먼저 부유해진 신계층에 속하는 기업가들은 응당 빈부격차를 해소할 것을 요구하는 정부의 여러가지 정책을 실시하고 집행하는 동시에 가난구제 사업에 적극 투신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총리가 정부사업보고에서 제기한 부정부패 척결에 관해 변호소 류홍우여사는 정부의 결심을 두손 들어 지지하며 공정한 사법을 법관과 변호사, 전 사회가 함께 수호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비공유제 경제인사와 프리랜서 엘리트들로 주로 구성된 신 계층인사들은 현재 5천만명에 달합니다.

그들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중국의 3분의 1의 세수에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