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소명립 국장은 16일 베이징에서 식품약품감독관리부문은 네트워크 약품정보감독관리를 보다 강화해 인터넷 약품정보발표와 거래행위를 규범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소명립 국장은 "식품, 약품안전"문제와 관련해 중외기자들의 단체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인터넷 정보서비스 관리방법 등 규정에 따라 위법안건에 대해서는 위법활동을 중지시키는 동시에 또 정보사이트의 주관부문에 넘겨 법에 의해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명립 국장은 중국 정보산업부문은 사이트 등록정보의 진실성을 확인하는 사업을 전개했다고 하면서 이는 약품감독관리부문이 인터넷 위법정보를 대거 색출해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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