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2일 미국 국무부가 중국관련 인권보고서를 발표한것과 관련해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평등과 상호존중의 기초위에서 세계 각국과 함께 인권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교류를 전개할 용의를 갖고 있지만 그 어떤 나라든지 인권문제를 빌미로 타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집권 이념을 견지하며 법에 의해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며 민주를 확대하고 법제를 강화하며 인권을 촉진하는데서 부지런히 노력해 왔다고 하면서 이에 따라 거둔 큰 성과는 국제사회에서 주지하는 바라고 지적했습니다.
진강은 미국 국무부가 이른바 "2007년 나라별 인권보고"를 발표하고 중국관련 부분에서 계속 사실을 왜곡했으며 중국 인권상황을 터무니없이 공격하고 중국 민족과 종교, 사법제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간섭을 진행했다고 하면서 이런 행위는 매우 그릇된 것이며 이런 시도는 달성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또한 미국측이 이른바 "나라별 인권상황"을 발표하는 것을 멈추며 인권문제에서 이중기준을 실시하고 타국내정을 간섭하는 그릇된 행동을 멈출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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