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조직한 경내외기자 취재단은 티베트자치구 소재지 라싸에서 발생한 "3.14"구타, 파괴, 약탈, 방화사건의 경위를 취재하기 위해 베이징을 떠나 라싸로 향했습니다.
이 취재단은 경내외 19개 매체의 기자들로 구성됐습니다.
그중 국외언론들로는 AP통신, 미국"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영국"파이낸셜 타임스", 러시아 이따르 따스통신, 일본교토뉴스, 한국KBS텔레비젼방송국, 카타르TV가 망라됩니다.
홍콩언론들로는 피닉스TV(봉황위성)와 홍콩TVB 등이 있으며 대만언론은 이스턴 멀티미디어그룹(동삼TV)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취재단에는 중국경내의 "중국일보"와 "베이징주간신문"의 두명 기자가 망라됩니다.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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