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게트 이집트 외무상은 26일 이집트는 미국 군용화물선이 24일 저녁 수에즈만에서 이집트의 소형선박을 향해 사격을 가해 한명의 이집트인을 살해한데 대해 놀라움을 표하는 한편 이번 사건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부 게트는 교전에 관한 규칙이 엄격히 준수돼야 한다고 하면서 이집트측은 그 누구든지 이집트항구에서 함부로 총질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부 게트는 미군 화물선이 급히 사격을 가한것은 틀림없는 오류적인 행위라고 하면서 미군 화물선에 접근한 이집트 선박의 방식이 미국인으로 하여금 불편을 느끼게 했다 할지라도 미군 화물선이 이집트 영해에서 총질하는 이유가 될수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집트측은 이 사건과 관련한 조사보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부 게트는 이집트측은 이 사건에 대한 미국측의 사과를 접수하지만 이집트와 공민의 권리를 보호해야 하며 이집트영해의 불가침범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집트 주재 미국 대사관은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군 화물선이 이집트 선박을 향해 총격을 가해 한명의 이집트인을 살해한데 대해 인정했습니다. 성명은 미국 해군 제5함대 사령부는 이집트 당국과 충분히 협조해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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