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출판된 <환구시보>는 <달라이 집단, 올림픽 "납치"하려 시도>란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달라이가 최근에 "자신은 처음부터 중국의 올림픽 개최를 지지하고 지금도 여전히 이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세계를 기만하는 발언을 했지만 올림픽을 "납치"하려는 달라이의 시도는 비밀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달라이 집단의 사이트에는 지금도 티베트 문제를 베이징올림픽과 연결시킬 것을 관련 나라들에 선동한 글들이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만일 달라이 본인이 베이징 올림픽 거부를 밝히지 않고 다만 베이징 올림픽을 이른바 "티베트 문제"와 연결시킬것을 요구했다면 그의 부하와 지지자들은 그 뜻을 아주 명확히 밝혔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그 예로 2008년 2월7일 달라이 집단의 이른바 "의장"인 르카마.췬헤이가 중국의 2008년 올림픽 개최를 이용해 여러가지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중국정부가 2008년 내지 향후 2년내 티베트 문제를 해결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떠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글은 베이징 올림픽을 거부하도록 선동하는것은 세계인들의 민심을 얻지 못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달라이 집단은 폭력으로 "베이징 올림픽"을 납치하려 시도하지만 "폭력"이란 악명을 공개적으로 승인하길 싫어한다고 하면서 이것이 바로 달라이의 심리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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