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을 맞이하고 "녹색 올림픽"의 주제를 부각하기 위해 홍콩특별행정구는 대포해변공원 내에 전용구역을 설치하고 이를 "올림픽 화원"으로 명명했습니다. 6일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증덕성 국장이 "올림픽 화원"제막식과 대포구의 올림픽맞이 카니발 개막식을 사회했습니다.
증덕성 국장은 올림픽 정신을 널리 알리고 중국이 개최하는 2008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행정구 정부와 여러 단체들은 올림픽 역계시 100일을 경축하는 일련의 행사들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증덕성 국장은 이런 경축행사들을 통해 전 홍콩시민들이 올림픽의 분위기를 느끼고 올림픽이라는 이 스포츠 향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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