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띠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모리시오 마크리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8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정부는 처음으로 아르헨띠나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성화봉송활동을 위해 만단의 준비를 다해 이번 활동의 성과적인 진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리 시장은 이날 진행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올림픽성화가 처음으로 아르헨띠나 수도에서 봉송하게 된 것은 아르헨띠나와 아르헨띠나 인민에게 있어서 매우 영예롭고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표했습니다. 마크리 시장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정부는 올림픽 성화봉송 활동을 잘 진행하기 위해 약 7개월 동안 준비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하면서 활동이 시작되는 날 수천명의 군대와 경찰들을 동원해 안전보위사업을 담당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성화 아르헨띠나 지점 봉송 릴레이활동은 이달 11일 오후 아르헨띠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진행됩니다. 활동은 4시간 반동안 진행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총 구간은 15킬로미터 입니다. 80명의 성화 봉송주자들이 봉송활동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중 아르헨띠나의 유명한 축구 스타인 마라도나가 성화봉송의 제일 주자로 선정됐습니다. 그러나 마라도나의 참가여부는 아직 확정적으로 결정된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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