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올림픽위원회 수석 관원, 임리에게 성화를 전달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서부 도시 샌프란시스코로 봉송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베이징올림픽 성화 경외봉송의 6번째 지점입니다. 80명의 성화봉송 주자들이 성화봉송에 참가했습니다. 그중 제1봉송주자는 중국의 올림픽 수영 챈피언인 임리 선수 였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전 중국 올림픽의 유명한 스타이며 현재는 미국 여자배구 감독직을 맡고 있는 랑평도 성화봉송에 참가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성화는 샌프란시스코에 봉송된 후 오는 4월11일에는 아르헨띠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봉송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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