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띠나 수도 부이노스아이레스 시정부가 현지시간으로 10일 저녁 성대한 리셉션을 개최하고 베이징올림픽 성화운송팀을 환영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의 성화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부이노스아이레스에서 봉송됩니다.
부이노스아이레스 시정부를 대표해 환영리셉션에 참가한 아르헨띠나의 담당관원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가 부이노스아이레스를 남미주의 유일한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도시에 선정한데 감사를 표명하고 베이징올림픽 성화운송팀과 최대한 협력해 봉송행사가 원만하게 성공하도록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셉션에서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 부위원장 류경민이 감사를 표시하는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올림픽성화는 평화에 대한 인류의 추구와 조화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대표하며 평화와 우의를 상징한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조화로운 여행>이 원만하게 성공하고 올림픽의 이상을 전파하며 중국과 아르헨띠나 양국 인민간의 상호이해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하기를 개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 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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