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가 탑재된 <올림픽 성화>호 특별기가 현지시간으로 9일 저녁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성화봉송의 일곱번째 경외 봉송지인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두번째 성화 봉송주자가 봉송을 시작한후 샌프란시스코 해당측은 안전적 원인으로 예비 봉송코스를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비 코스는 봉송거리가 본래 코스보다 절반정도가 짧습니다.
미국측에 대한 존중에서 출발해 베이징 올림픽위원회 성화 운행팀은 봉송코스를 변경하는데 동의했으며 성화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순조롭게 봉송됐습니다.
한편 오는11일 베이징올림픽 성화 릴레이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계속 진행됩니다.
(번역: 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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