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를 탑재한 전세기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새벽 탄자니아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 오만 수도 마스카트에 도착해 아홉번째 경외 봉송지에서의 봉송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류경민 집행부주석이 올림픽성화 불씨를 들고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오만체육사무대신 겸 오만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마수데와 마스카트성화봉송 총 조율인 겸 오만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하비브가 마스카트공항에서 성화를 맞이했습니다.
오만주재 중국 대사 번위방도 환영식에 참가했습니다.
오만 대중들은 전통복장을 입고 성화를 환영했습니다.
성화의 다음 경외봉송지는 파키스탄수도 이슬라마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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