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올림픽 위원회 하싼 위원장은 14일 파키스탄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베이징올림픽 성화의 이스탐불 봉송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담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올림픽 성화 파키스탄 경내봉송 최종 노선과 봉송 방안을 공포했습니다.

하싼 위원장은 이날 진행된 보도 발표회에서 베이징올림픽 성화 이스탐불 봉송 준비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올림픽 성화는 수도 이스탐불 진나흐 체육장에서 점화돼 체육장내 트랙에서 봉송의식을 진행하며 의식후 체육장구역 리아카트 체육관에서 다채로운 파키스탄 전통 예술 공연이 진행된다고 소개 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65명의 성화 봉송주자들이 파키스탄 경내 성화 봉송에 참가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