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섭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민족 대단합은 조국의 자주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근본 담보이기에 전 민족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넘어 민족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기치아래 단합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에 따르면 양형섭 부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조한 수뇌자가 2000년에 서명한 <북남 공동선언>과 2007년에 서명한 <북남 관계발전 평화 번영선언>은 조한 관계의 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개척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한국대중과 해외교포들은 마땅히 단합해 이 두 선언을 부인하는 음모활동을 견결히 반대하고 조한관계와 평화번영의 새 진척을 쟁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번역: 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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