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진행된 제 11회 국제에너지포럼이 22일 로마에서 폐막되었습니다. 포럼은 최종성명에서 에너지 생산국과 수출국이 대화를 강화해 에너지 안전과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도전에 더 잘 대응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에너지 신기술을 대폭 개발하며 대체가능청정에너지를 개발하고 에너지 시장의 투명도를 증가하며 투기활동의 생존공간을 줄일것을 각 측에 제의했습니다. 성명은 에너지 생산국과 소비국간의 상호의존도가 부단히 늘어남과 더불어 광범위하고 효과적인 대화와 협력은 에너지의 지속가능발전과 유엔 가난감소목표의 효과적인 루트라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사조강 유엔 부 사무총장은 이날 손잡고 대화를 전개하고 청정에너지, 안전하고 믿음직한 에너지 체계를 발전시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할것을 각 측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정부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와 손잡고 기후변화와 기술협력국제회의를 공동으로 소집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포럼에 참가한 손근 중국국가에너지국 부국장은 22일 발언에서 중국의 에너지 발전은 중국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발전에 담보를 제공했을뿐만아니라 세계경제의 번영에도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선진국들은 마땅히 에너지 지속가능발전에서 더 큰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 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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