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은 첫 "세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이였습니다.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아동기금회, 세계보건기구 등은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고 말라리아 예방과 치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비디오 연설을 발표하고 2010년 연말전으로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수를 대폭 줄이기 위해 세계적인 말라리아 예방과 치료 창의를 발기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이 창의서에 따르면 2010년 연말까지 말라리아에 감염될 위험이 많은 모든 사람들, 특히는 아프리카지역의 부녀자와 아동들이 모두 실내 분무기와 살충제 처리를 경과한 모기장을 가질수 있으며 모든 공공의료기구는 말라리아 치료와 진단 능력을 구비하게 됩니다. 이밖에 창의서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과 치료와 관련된 인원 양성과 연구개발사업도 전개되게 됩니다.
유엔아동기금회도 이날 공보를 발표하고 말라리아 예방과 치료를 위해 더 한층 노력할 것을 전 세계에 요구했습니다. 우간다 주재 세계보건기구 사무처도 이날 우간다정부와 관련기구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말라리아에 대항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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