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핵대국인 미국과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은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해 "핵무기확산방지조약"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지난 9일 "핵무기확산방지조약" 제8차 심의회의 제2차 준비회의가12일간의 회의일정을 마쳤습니다. 5개 핵대국은 공동성명에서 "핵무기확산방지조약"은 핵무기의 확산을 방지하고 핵군축과정을 추진하며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는데서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국제평화와 안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핵무기확산방지조약" 체약국들은 관련 의무를 확실하게 이행하고 서로간의 의견상이를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일부 나라들이 비핵국가의 신분으로 "핵무기확산방지조약"에 돌아올것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이란이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준수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방식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번역 김동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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