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의 외교부 부부장은 12일 베이징에서 방문 온 미국 상무 국무차관 죤 네그로폰트를 만난 자리에서 해당 각측이 적극적인 자세로 하루빨리 조선 반도 핵문제 6자회담 제2단계 행동의 전면적이고 균형적인 낙실을 실현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왕의는 미국과 조선간 최근 접촉과 협상을 적극 평가하면서 해당 각측 특히는 미국과 조선 쌍방이 계속 실무적이고 융통성 있는 태도로 6자회담이 부단히 실질적 진척을 이룩하도록 촉진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여러측과 함께 건설적 역할을 계속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그로폰트는 미국측은 조선 반도 비핵화 목표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방은 6자회담진척과 관련하여 소통과 협조를 진행하는데 동의했으며 동북아 평화안전 기제구축과 관련하여 광범히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중미 관계에 언급하여 왕의는 중미간 건설적 협력 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쌍방은 응당 대화를 강화하고 신뢰를 늘이며 협력을 심화하고 중미 전략 경제 대화와 전략대화를 계속 잘 진행하며 대만문제와 티베트 문제 등 중대 민감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중대한 국제 문제와 지역문제에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하길 희망했습니다.

네그로폰트는 미국측은 미중 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발전을 유지 촉진하는 취지로부터 쌍무와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중국측과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며 중미 3개 연합성명의 입장을 준수할 것이라 재천명했습니다.

(번역: 김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