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4일 논평을 발표하고 조선과 미국이 대화하고 협상하는 목적은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양국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 미국은 조미회담과 조미관계 개선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반드시 중지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논평은 현재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과 조미관계 개선면에서 "모두 주목할만한 변화"가 나타났으며 조미 쌍방은 현재 여러 경로의 접촉과 회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회담과 접촉은 6자회담 재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논평은 조미대화와 협상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반드시 신임을 건립하고 작은 일부터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쌍방이 얼마전 진행한 합동군사훈련과 관련해 논평은 한국과 미국이 진행한 군사훈련은 조선을 엄중히 자극하고 정세를 격화한 행위이며 이런 행위는 미국에 대해 아무런 좋은 점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