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30일 이란은 핵계획에 관한 문제에서 양보하지 않을것이라 말했다고 이란국가텔레비젼방송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또 하메네이의 말을 인용해 이란이 한걸음을 양보하면 <일부 오만한 대국들이 따라서 한걸음 다가설 것이며> 이란이 합리적인 입장에서 양보하기만 한다면 해당 나라들이 정책을 변경할것 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된 것이며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럽동맹 외교 및 안전정책을 담당한 고위급대표 쏠라나는 19일 제네바에서 이란 수석 핵담판대표 쟈리리와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이란측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6개국이 제기한 핵문제 담판회복방안에 분명한 답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쏠라나는 이란이 2주내에 명확한 답복을 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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