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베이징 2008년 장애인올림픽 성화가 베이징 천단에서 점화되었습니다. 국무원 온가보 총리가 장애인올림픽 성화봉송활동의 정식 가동을 선포했습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회가 속에서 베이징 천단은 2008년 장애인올림픽 성화채화 사절인 강형전을 맞이했습니다. 중국장애인예술단의 농아 사회자인 강형전은 횃불을 오목거울에 가져갔습니다. 순간, 장애인 올림픽 성화가 훨훨 타올랐으며 장애인올림픽 성화의 채집이 성공되었습니다. 국무원 온가보총리가 이어 베이징 2008년 장애인 올림픽 성화봉송의 시작을 선포했습니다.

이날을 이어 9일동안 장애인올림픽 성화는 "시대풍채"와 "중화문명" 두갈래 선로를 따라 낙양, 남경, 심천, 상해, 청도, 장사 등 중국 11개 성과 구, 시의 11개 도시에서 봉송됩니다. 성화는 9월 6일 장애인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날, 국가체육장인 새둥지에 도착하여 베이징올림픽 성화탑에 점화하게 됩니다.

장애인올림픽 성화봉송활동은 장애인올림픽의 전주입니다.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성화봉송은 "초월, 융합, 공유"를 주제로 삼고 있으며 "격정을 불태우고 관심과 사랑을 기여하자"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봉송활동의 전반 거리는 약 1만 3천킬로미터이며 850명의 주자가 성화봉송에 참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