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협두기슭관계협회 진운림회장이 인솔하는 해당협회 협상대표단이 5일간 대만을 방문하고 관련인사와 회담을 진행하기 위해 3일 대만으로 향발하게 됩니다.

이번 방문에서 해협두기슭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이 최초로 대만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주말전세기확대와 직항로구축, 화물운송 전세기, 해상운송 직항로, 체신협력, 식품안전협력체제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의제들을 협상하게 됩니다.

출발에 앞서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진운림은 이번 대만방문은 지난 6월 약정한 일이며 해협두기슭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의 제도화 협상 범위에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진운림은 두 협회가 이번에 대만에서 진행하는 회담은 양안 관계를 계속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한 표지가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