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운림 협회장 대만에 도착)

해협양안관계협회 진운림 협회장이 인솔하는 해협관계협회 협상대표단이 3일 점심 항공편으로 대북에 도착해 서면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진운림 협회장은 연설에서 두 협회간의 협상을 제도화하는 것은 양안 동포들간의 왕래를 증진하고 두 기슭간 경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서 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협상으로 의견상이를 줄이고 협력으로 대치를 교체하고 두 협회의 연동과 두 기슭의 윈윈을 쟁취한다면 광범한 대만동포들의 인정과 지지를 받을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운림 협회장은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이 함께 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뎌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했습니다.

사전배치에 따라 두 협회 해당 인원들이 이날 오후 관련협의와 관련해 예비협상을 가지며 4일 해협양안 관계협회 진운림협회장과 해협교류기금회 강변곤 이사장이 회담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