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업수(張業遂) 유엔 상임 주재 중국대표는 25일 유엔총회 발언에서 정치담판을 통해 중동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유일하고 정확한 도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제63회 유엔총회는 회의를 열고 팔레스티나문제와 중동정세를 심의했습니다. 장업수대표는 회의에서 안나폴리스회의와 팔레스티나 원조 파리국제회의가 개최된 1년래, 중동문제에 적극적인 진전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 지도자들이 여러차례 직접 담판을 진행했고 쌍방 담판소조가 밀접한 접촉을 유지했으며 국제사회도 평화진척을 추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록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담판이 여전히 소기의 성과를 이룩하지 못했지만 최종지위와 관련되는 주요 핵심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고 솔직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쌍방이 입장차이를 점차 줄이고 최종적으로 해결방안을 달성하도록 기초를 마련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업수 대표는 정치담판은 중동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하고도 정확한 도경이라고 강조하면서 현 정세에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담판 행정을 견지해야 한다는 신념을 확고히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업수 대표는 중국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엥이 새로운 정세에서 담판과 대화체제를 유지해 담판에 새로운 추세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이 "토지로 평화를 바꾸는"원칙과 해당 유엔 결의에 따라 어려움과 방해를 배제하고 조속히 실질적 성과를 이룩하고 조속히 독립된 팔레스티나국을 건설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두 나라가 평화공존하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업수 대표는 중국은 계속해 팔레스티나에 여러가지 원조를 적극 제공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