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23일 저녁 폭발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2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부상했습니다. 그외에도 사상자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폭발사건은 경찰국 대문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 발생후 경찰측은 신속히 현장을 봉쇄했고 부상자들을 부근의 병원에 이송해 구급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초보적인 조사에 의하면 이는 자살폭탄테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3일은 파키스탄의 국경일이었고 전국적으로 이 명절을 경축하는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