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현지 텔레비젼방송은 16일 새벽, 파키스탄정부는 2007년 해직된 최고법원 수석 대법관 초드리의 직무를 회복할데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반대당 무슬림연맹(세리브파)의 한 지도자의 말을 인용해 파키스탄 자르다리대통령과 지라니수상이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2007년 해직당한 최고법원 수석대법관 초드리의 직무를 회복할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보도는 16일 저녁 지라니는 현 정치정세와 관련해 전국에 연설을 발표했다고 했습니다.

지라니는 행정명령을 통해 대법관의 직무를 회복할 계획입니다.

15일 저녁, 파키스탄 전 총리이며 무슬림연맹(세리브파)의 지도자인 세리브가 영도하는 시위대오는 해직된 법관의 직무를 회복하도록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16일 저녁 이슬라마바드에서 대규모 농성활동을 진행할 예정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