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거 된 안노스 라스무센 덴마크 수상이 지난 5일 사직서를 제출 했고 그를 대신해 라얼스 라스무센 재정대신이 덴마크의 새 수상직을 맡게됩니다.

지난 5일 오전, 안노스 라스무센은 덴마크 왕궁에서 마거리트2세 덴마크 여왕에게 사직서를 제출해 근 8년간의 수상직을 끝냈습니다. 그는 오는 7월 31일 나토 차기 사무총장으로 취임됩니다.

마거리트2세가 안노스 라스무센의 사직서를 받아들인 후 라얼스 라스무센은 왕궁에 도착해 여왕을 알현했다. 그는 왕궁에서 덴마크 매체를 통해 나라의 중임을 맡은 자기는 덴마크가 하루빨리 금융위기의 그늘속에서 벗어나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