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국가연맹은 18일 여러 성원국수뇌자들과 미국 오바마대통령이 가진 회담을 높이 평가하고 남미국가와 미국간의 신형관계가 이미 가동됐으며 미국과의 관계 개선에 큰 희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미국가연맹 성원국 지도자들은 이날 트리니다드 토바고 수도 포트오보스페인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각국이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와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에서 미국은 라틴아메리카나라들과 신형적이고 평등한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미국과 꾸바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모색할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남미국가연맹 순회의장이며 칠레 대통령인 바체레트 여사는 회담후 오바마의 회담은 미국과 라틴아메리카관계를 개선하는데서 호상간의 신임을 강화하는데 도움으로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남미국가와 미국간 신형관계가 이미 가동됐다고 말했습니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와 미국간의 관계도 개선되는 징조가 나타났습니다. 베네수엘라 차베스대통령은 18일 각측이 모두 관계발전을 추동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베네수엘라측은 워싱턴에 새 대사를 파견할 문제를 연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볼리비아 모라레스대통령은 미국이 볼리비아에 대한 간섭을 중지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오바마대통령이 우호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데 대해 만족을 표했습니다.

브라질 외무상 아모린은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나라들이 미국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실현한것은 이번 정상회의 중요한 성과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