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열린 8개국그룹 농업상회의가 4월 20일 이탈리아 트레비소에서 폐막되었습니다. 회의에서 발표된 성명은 식량안전문제를 국제사회의 의사일정에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8개국그룹은 식량기구와 기타 국제기구를 포함한 세계식량안전체계 개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명은 이 개혁을 지지할 것을 유엔 기타 성원국들에 촉구하고 모든 수단을 이용해 현 금융위기가 빈곤인구와 기아인구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줄이며 발전도상나라들이 시장진입 능력 제고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농업과 관련된 과학과 기술, 교육, 혁신 등 분야에 투자할 것을 각국에 호소한 한편 발전도상나라가 식량수확과정에서 입는 손실과 공업국의 식량낭비를 줄이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