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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로능팀, 2008시즌 중국슈퍼리그 우승팀으로!
2008-12-01 16: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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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우승컵을 받은 산동로능팀 선수들

지난 11월 30일, 중국슈퍼리그가 30라운드 경기를 펼치며 2008시즌을 완벽하게 끝마쳤다. 광주의약팀을 홈구장에 불러들인 산동로능팀 선수들은 올 시즌 우승컵을 노리는 무거운 압력에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며 최종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산동로능팀의 가장 유력한 라이벌인 상해신화팀 역시 홈구장에서 절강록성팀과 2대 2로 손을 잡으며 1점밖에 챙기지 못했고, 따라서 산동로능팀은 무승부 경기에도 상관없이 2점의 차이로 무난하게 우승컵을 챙길수 있게 됐다.

산동로능팀의 축구팬들은 올 시즌 우승컵을 받은 산동로능팀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산동로능팀은 이로써 1999년과 2006년에 이어 세번째로 중국슈퍼리그의 우승컵을 받게 됐고, 산동성위, 성정부에서는 연이어 축전을 보내며 산동로능팀의 승리를 축하했다.

상해신화팀은 올 시즌 준우승을 따내게 됐고, 상해신화팀과 무승부 경기를 펼친 절강록성팀은 최종 9위에 머물렀다.

한편 장사금덕팀의 홈구장에서 펼쳐진 료녕굉운팀과의 대결은 최종 1대 0 장사금덕팀의 승리로 끝났다. 30라운드경기를 마감으로 료녕굉운팀은 아쉽게 중국슈퍼리그를 떠나게 됐다. 무한광곡팀이 중국슈퍼리그에서 자동탈퇴하는바람에 료녕굉운팀은 올 시즌 중국슈퍼리그에서 유일하게 탈락한 팀으로 되고 말았다.

사진설명: 준우승을 따낸 상해신화팀에게 축하를 보내는 상해팀 축구팬들

섬서중신팀과 홈구장에서 만난 하남건업팀은 경기시작 30분만에 성공해낸 외국적선수의 소중한 한골로 최종 1대 0으로 이겼으며, 섬서중신팀은 이로써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을 놓쳐버렸다.

천진태달체육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천진태달팀은 최종 5대 3으로 대련해창팀을 전승했고, 천진태달팀의 외국적선수 루이스는 올 시즌 최우수골잡이로 당선됐다. 천진태달팀은 이번 승리로 인해 2009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 쟁취에 성공하게 됐다.

역시 홈구장에서 경기를 펼친 베이징국안팀은 2대 0으로 성도셰필드팀을 이기며 3점을 챙기게 됐고, 천진팀과 마찬가지로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을 성공적으로 얻었다.

장춘에서 펼쳐진 장춘아태팀과 청도중능팀과의 경기는 3대 1 장춘팀의 승리로 끝났다. 장춘팀의 조첨보, 두진우와 외국적선수가 각각 한골씩 뽑으며 3골을 앞선 상황에서 청도중?팀의 곡파 선수가 경기 결속 10분을 앞두고 한골을 성공했다. 지난해 중국슈퍼리그 우승자인 장춘아태팀은 올 시즌, 중국슈퍼리그 우승은 커녕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까지 놓쳐버리며 수많은 장춘팀의 축구팬들에게 유감을 남겼다. 장춘아태팀 선수들의 유일한 목적은 바로 올 시즌 마지막 홈구장경기를 멋진 플레이로 팬들에게 선물하는 동시에 최근 청도중능팀의 "불패의 기록"을 깨기 위한 것이었으며, 과연 장춘팀 선수들은 멋있게 해내고 말았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축구는 산동로능팀의 승리로 비참한 한해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는데 문장에서는 산동로능팀이 0대 0으로 광주팀과 손을 잡으며 최종 62점으로 중국슈퍼리그의 우승을 따내게 됐다고 썼다. 올 시즌 우승컵을 따낸 산동로능팀의 감독은 "이 우승컵은 올 한해동안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바꿔온 것이다. 만족스러운 결과에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서는 또한 산동로능팀이 중국축구가 1994년 프로화를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1998년과 2006년에 이어 세번째로 중국슈퍼리그의 우승컵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도했으며, 준우승을 따낸 상해신화팀과 더불어 3위,4위를 차지한 베이징국안팀 및 천진태달팀이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을 따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슈퍼리그의 16개 팀 가운데서 30점을 기록하며 14위를 차지함으로써 간신히 탈락을 모면한 대련해창팀에 대해서는 상당히 아쉬워했다.

또한 로이터통신은,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중국축구협회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축구협회컵 경기를 취소한 연유로 산동로능팀이 실력으로 또 하나의 우승컵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 것이 비교적 아쉽다고 밝혔으며, 더불어 산동로능팀의 우승컵 쟁취로 중국축구는 다사다난했던 비참한 올 한해를 마감했다고 적었다.

(번역,편집/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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