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에 준공된 청도극지해양세계(靑島極地海洋世界 Qingdaojidihaiyangshijie)는  2억달러의 투자자금으로 건설된 청도시의 명소로, 건설주기는 총 3년으로 알려졌다.

제1기 핵심프로젝트 극지해양동물전시와 연기관, 해양박람과 과학보급전시관에 총 6000만달러의 자금이 투입되었고 2005년 5월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의 극지해양동물관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도극지해양세계의 주요 투자상인 대련해창그룹유한회사는 석유무역과 해상유품운수를 주요 업무로 하고 부동산과 여행산업, IT산업, 문화교육산업, 음식업과 오락산업을 보조업무로 취급하는 국제화 기업이다.

청도극지해양세게프로젝트는 휴식,오락, 쇼핑, 문화가 일체화된 대형 여행 휴가 종합 서비스 시설로, 총 건축면적은 14만㎡에 달한다. 현유의 청도 돌고래 연기관에 대해 확장공사를 진행하는 외에도 국내에서 최대규모의 해양극지관, 해양과학기술관, 해양오락대도, 어부부두 등 프로젝트들이 새로 건축됐다.

극지해양세계 정문 부근의 극지조경은 이미 축소된 모형을 형성해 사람들에게 얼음위를 거닐며 극지세계를 걷는듯한 느낌을 준다. 전반 극지조경은 특수한 재료로 만들어져 사람들에게 더욱 실감을 주고 있다.

청도동해동로 73호에 위치해 있는 청도극지해양세계에서 펭귄, 북극곰, 바다코끼리, 바다표범 등 10여종의 극지동물 200여마리를 볼수 있으며 해양포유동물들의 정채로운 연기도 구경할수 있다. 또한 천여종, 지어 만여종에 달하는 진귀한 해양식물도 전시관에서 감상할수 있다.

청도극지해양세계는 총 36개의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한꺼번에 2800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을 수용할수 있다. 그중에서 핵심부분으로 되고 있는 극지해양동물관은 현재 국내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극지해양동물 종류가 가장 구전하고 수량 또한 최고를 기록하는 해양동물관으로 인기가 높다.

2007년 8월 20일 청도극지해양세계는 전국관광풍치구 질량등급평선위원회로부터 국가4A급 관광풍치지구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