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재해지역에서 온 학생에게 역도종목의 기교를 가르치고 있는 류춘홍 선수

사회의 각 계층들에서는 Haier그룹의 이번 계획을 두고 "일종 책임과 사회를 향한 사랑"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올림픽 우승자들뿐이 아닌 빈곤지역의 사생들까지 이번 계획에 칭찬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Haier "사해일가"올림픽 체험센터에서 사천의 재해지역에서 온 학생들은 "우리는 사천대지진을 경험했으나 이번 지진을 통해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Haier과 올림픽 우승자들이 희망소학교를 세워줬기에 우리는 밝은 교실에서 동학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유희도 놀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국 여자체조 국가대표팀의 팀장인 정비(程菲 Cheng Fei)선수는 "올림픽을 앞두고 이미 Haier그룹의 이번 계획에 대해 알고 있었다. 반드시 금메달을 따내 빈곤지역에 희망소학교를 세우려고 생각했으나 마루운동과 도마종목에서 실수로 인해 금메달을 놓쳤다. 그때 흘렸던 눈물은 금메달을 놓친 이유를 제외하고도 너무나 많은 것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잃은 대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동성 림술현 옥산진 진무소학교의 이귀도 교장은 범선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은검 선수로 인해 Haier그룹에서 희망소학교를 세워준다는 소식을 듣고 "Haier그룹의 이번 행사가 가지는 의의는 너무 크다.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줬을 뿐더러 학생들로 하여금 올림픽 정신에 대한 더 깊은 요해를 가질수 있도록 하였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 전교 사생들을 대표해 은검 선수와 Haier그룹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은 산동성의 자랑이며 더 나아가서 중국의 자랑이다 "라고 격동을 금치 못했다.

Haier그룹의 장철연 뉴스대변인은, Haier그룹의 발전은 사회 각계의 주목과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으며 베이징올림픽 스폰서로서 올림픽을 전파하고 지지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에 보답하고 어려운 방면에 도움을 주는 것을 책임과 의무로 간주해 왔다고 한다.

중국 청소년 발전기금회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금까지 Haier그룹에서 사회 공익사업에 기증한 자금과 물품의 총 가치는 5억원을 초과하며, 총 78개에 달하는 희망소학교를 건립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