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중국-아세안박람회와 상무및 투자정상회가 20일 중국 남부 광서쫭족자치구소재지 남녕에서 개막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정요와 상공, 경제무역계인사, 그리고 전문가, 학자들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각측은 계속 노력하여 중국과 아세안간 무역투자편리화행정을 추동하고 구역협력을 보다 높은 단계로 추동함으로써 공동으로 금융위기로 하여 조성된 충격에 대응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관련 협의에 따라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가 내년 기한대로 건설되게 됩니다. 그때에 가서 이는 19억인구를 가진 자유무역구로 될것이며 GDP총량이 근 6조달러에 달하게 됩니다. 중국-아세안박람회가 개설된 이래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건설을 추진하고 협력과 발전기회를 공유한다>는 것을 취지로 쌍방이 상업무역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됐습니다. 이와 동시에 개최된 중국-아세안상무 및 투자정상회도 무역과 투자, 관광, 과학기술 등 영역을 둘러싸고 높은 차원의 포럼을 전개하여 다영역의 협력을 추동했습니다.
중국 부총리 이극강은 자유무역구가 건설된 이래 쌍방간 경제무역협력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향 1
<우리는 현재에 입각하여 글로벌금융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계속 첫째가는 과업으로 삼고 세계경제의 회생을 추동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장원한 견지에서 미래발전에 적응하기 위해 만단의 준비를 갖춰야 합니다.중국과 아세안은 자유무역구가 곧 건설될 기회를 틀어쥐고 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하고 심화시키며 쌍방의 경제가 보다 큰 규모, 높은 질, 지속가능한 방향을 따라 발전하도록 추진하여야 합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쌍방은 무역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시키고 자유무역협정의 우혜정책을 실질적인 행동으로 전환시키며 무역편리화와 자유화에 유리한 정책조치를 진일보 탐구하고 완벽화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세안은 차지역협력을 진일보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자유무역구는 중국이 대외상담을 진행하는 첫 자유무역구이며 아세안이 통일체로 대외상담을 진행하는 첫 자유무역구입니다. 글로벌금융위기의 배경하에서 자유무역구의 건설은 중국이 아세안 각국과 함께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굳은 결심과 확고한 입장을 충분히 과시하고 있습니다. 아세안서기장 수린은 연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2
<중국과 아세안자유무역구가 2010년1월 전면 건설됨에 따라 아세안과 중국은 주목하는 중점을 무역자유화를 추진하는데로 전화시키고 있으며 구역내의 기업이 자유무역구의 유리한 정책을 보다 직접 향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이번 박람회의 주제국으로서 라오스는 5일간의 전시기간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본국과 각국간의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게 됩니다. 대표단을 인솔하여 박람회에 참가한 라오스총리 바우아손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3
<이번 중국과 아세안박람회의 개최가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은 아세안이 아세안공동체구축을 적극 도모하고 있고 중국과 아세안자유무역구가 2010년 준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기업들이 자유무역구의 상업기회를 향유하고 글로벌금융위기에 대응하는 요구에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박람회는 농업전문전시와 금융서비스전시 등 여러가지 조치를 새로 늘렸습니다. 관련 전시부스는 4000여개에 달합니다. 베트남 아셈약품유한책임회사도 이번 전시에 참가했습니다. 이 회사의 시장부지배인 트란 반 단은 본 방송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기들은 중국과 아세안박람회의 플랫폼을 통해 국제시장을 개척하고 제품을 아시아, 나아가서 전세계에 진출시키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계속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향 4
<중국과 아세안자유무역구의 설립은 중국과 아세안 각국간의 무역내왕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뿐만 아니라 아세안 각국간의 무역이 보다 활성화하게 될것입니다. 관세를 감면하는 일련의 정책의 보장하에 여러 기업은 평등한 경쟁환경을 얻게 될것입니다. 중국과 아세안 자유무역구의 건립은 총적 추세입니다. 이런 자유로운 환경에서 우리는 가장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향수하게 됩니다. 중국과 아세안의 기업들도 공개하고 투명한 기본틀내에서 함께 협력발전하게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