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0 14:56:29 | cri |
sh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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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국가 정상 제7차 회동이 9일 러시아의 우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회동에 참석했습니다.
5개국 지도자들은 "브릭스국가 동반자관계"란 주제로 현 국제정세와 브릭스 국가간 협력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회동의 주제가 "브릭스국가 동반자관계"로 확정되면서 "동반자관계"가 브릭스 국가간 협력의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신흥시장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제증속이 보편적으로 더뎌지고 있어 "브릭스국가"에 대해 외계가 질의를 표하고 있는데 비추어 습근평 주석은 브릭스국가는 발전 잠재력이 크며 상승추세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통과한 <브릭스국가 경제동반자 전략>도 브릭스 국가의 향후 수년간의 경제무역협력과 관련된 청사진을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각 측은 브릭스 국가 신개발은행과 응급비축배치 등 중대한 성과 창의를 이행해 브릭스국가의 집행력을 보여주어야 하며 브릭스 국가 경제동반자전략과 각 회원국 발전계획을 잘 접목시키고 각자의 우세와 잠재력을 발휘해 혁신협력과 생산능력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 우리는 이익공유의 가치사슬과 이익융합의 큰 시장 건설을 목표로 보다 긴밀한 경제동반자관계를 구축해 더 큰 발전공간을 확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브릭스 국가 신개발은행 본부와 아프리카지역 중심 건설을 동시에 추진해 조속히 운행에 들어가고 조기 수확을 거두어야 합니다. 또 브릭스국가 경제동반자전략을 잘 이행해 새로운 협력 하이라이트를 발굴해야 합니다."
5개국 지도자들은 발언시 브릭스 국가의 신개발은행 건설과 응급 비축 배치는 협력을 심화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5개국은 세계정세에 따라 발전전략을 제정해 협력영역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나라의 참여와 협력을 유치하며 국제금융기구에서의 브릭스국가의 대표성을 계속 추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말입니다.
음향2
"우리는 중국이 2016년에 주요 20개국 순회의장국의 신분으로 국제통화기금 범위내의 개발도상국들의 발언권을 확대하는 것을 대폭 지지합니다. 우리는 총 가치가 2천억 달러에 달하는 브릭스 국가 신개발은행과 응급비축배치를 결정했습니다. 최근에 신개발은행은 대형운수와 기반시설 건설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 투자협력노선도도 통과했습니다. 이 노선도는 올해 연말전으로 완전히 확정됩니다."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외에도 정상들은 정치안보영역에서 정책조율과 협상을 전개할데 대해 논의했습니다. 테러 반대와 사이버안보 등 문제가 모두 이번 회동 의정에 들어갔습니다.
테러리즘과 마약품위협 등 비전통적인 안보 도전이 속출하고 있는데 비추어 습근평 주석은 브릭스 국가는 공동하고 종합적이며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창도해 행동을 조율하고 상호 지원하며 손잡고 세계적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보 안보와 인터넷 관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평화롭고 안전하며 개방적이고 협력하는 사이버 공간을 공동으로 구축하며 인터넷 관리에 평등하게 참여하는 권리를 쟁취할 것을 브릭스 국가에 촉구했습니다.
올해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역시 우파 정상회의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했습니다.
이날 채택한 <우파선언>에서 브릭스 국가는 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왜곡하는 것을 한결같이 반대하고 유엔이 "2차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결의를 채택한데 대해 환영을 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말입니다.
음향4
"이번 우파정상회의는 유엔 설립 및 2차세계대전 승전 70주년"에 즈음해 진행되었습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유엔의 주도적 지위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국제법 준칙을 준수하고 각 국의 주권을 존중하며 타국 내정을 간섭하지 말 것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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