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3 16:03:35 | cri |
sh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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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의 왕래는 민간인들이 서로 얼마나 우호적인가에 달려있습니다. 국민들간의 깊은 우정은 국가관계가 발전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지금 영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습근평 주석은 방문 4일동안 3개의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이는 중영협력에서 인문교류의 중요성을 충분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황금시대'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중영인문교류가 새로운 발전단계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죠 하니프는 현재 중국에서 유학하는 6,000여명 영국 유학생중 한 사람입니다. 한달전 죠 하니프는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베이징에 있는 청화대학 중문학과를 선택해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죠 하니프는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을 더 많이 이해하면 취업에서 선택의 여지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 1)
"제가 느낀바로는 중국과 영국 교육시스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영국은 사회적인 공부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중국에서는 사람들이 학업에 더 노력하고 학과목의 강도가 더 높은 것입니다. 저는 이제 영국으로 귀국해 1년동안 더 공부해야 학위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앞으로 중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수 있다면 저는 중국에서 일할 생각입니다."
최근 영국에서 '중국어 붐'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에는 27개의 공자학원이 있으며 유럽연맹 국가들중 가장 많습니다. 조지 오스본 영국재무부 장관의 소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영국은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수를 5,000명정도 새로 늘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갈수록 많은 중국학생들도 영국을 최적의 유학목적지 국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찍 영국런던대학 공공정책학과에서 유학한 우가역(於嘉繹) 학생은 영국의 교육방식은 자신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합니다.
(음향2)
"수업이 끝나면 도서관에 가서 많은 자료를 찾아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수업진도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아주 많으므로 수업시간의 토론은 국내 대학에서와 다릅니다. 외국의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토론하기를 즐기고 또 표준 답안이 꼭 있는것도 아닙니다."
수치에 따르면 2014년말까지 영국에서 유학한 여러종류의 중국 유학생은 15만명을 초과하며 2014년 한해동안 국비로 파견된 중국 유학생은 2,400명에 달합니다. 중국은 이미 영국의 최대 해외 유학생 내원국으로 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영국유학 붐'과 관련해 베이징 유학봉사항업협회 영국유학전문가 두리(杜莉)씨는 교육 등 분야에서의 영국의 앞선 우세가 그 주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최근 몇 년간 영국을 찾는 유학생들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영국의 교육자원이 비교적 풍부하고 전공선택이 많으며 교육이 좀 영활한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국의 교육은 가치가 높고 세계적인 인정도가 높은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영합작 학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 8월까지 중국에 세워진 중영합작교육기구는 17개, 합작으로 설립한 학교만 240개에 달합니다. 녕파의 노팅엄대학이나 서교리버풀대학, 그리고 올 9월에 금방 설립된 베이징사범대학 카디프중문학원이 모두 중영교육교류 협력에서 성공한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교육부 원귀인(袁貴仁) 부장은 안정한 추진은 교육교류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 4)
"교육 교류의 좋은 점은 교육자체나 학생들의 이익은 물론 양국의 장기적인 우호에 기초를 다진다는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청소년은 미래를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교육을 제외하고도 중영 양국은 과학기술, 문화, 체육, 보도매체, 청년과 보건 등 여러분야에서도 깊은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하면 중영 쌍방은 이미 장관급 협상 메커니즘과 중영고위급 인문교류 기제를 구축해 중영 양국의 인문분야 교류와 협력을 부단히 확대하고 심도를 깊이하고 있으며 양국 민중들의 이해와 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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