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외국인 투자가 안정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첨단기술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외자활용도 대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올해에 들어서서 비록 중국수출입 상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여전히 세계 최대무역대국의 자리를 유지했으며 수출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다소 제고됐습니다.

당문홍(唐文弘) 상무부 대외투자국 국장은 11일 밝힌데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외국인 투자가 안정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신증 외자투자기업과 실제사용외자금액이 모두 8%이상 성장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외국인투자규모가 안정한 성장을 유지했으며 신증 외국실업가투자기업은 동기대비 9.3%성장한 2만1천22개에 달했고 실제사용한 외자금액은 동기대비 8.6%늘어난 6394억2천만원에 달했습니다.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외국실업가투자기업 2천42개를 설립했습니다. 이는 동기 대비 2.5%늘어난 수칩니다."

당문홍 국장은 첨단기술업종의 외국인투자 활용폭이 뚜렷이 늘어났고 외자내원지도 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의 외자유치 업종구도가 한층 최적화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첨단기술서비스업의 외자활용이 동기대비 57.5%나 대폭 늘어났고 참단기술제조업의 외자활용도 동기대비 11.6% 늘어나 아주 활약적이었습니다. 주요 투자내원지는 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아세안과 유럽연합,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홍콩, 마카오지역의 대중국투자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 반면에 일본과 미국, 대만지역의 투자는 뚜렷이 하락했습니다."

비교적 훌륭한 외자유치 추세와는 달리 올해 중국대외무역상황은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세관총국이 일전에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수출입총액은 동기대비 8.1% 하락한 19조 9천3백억원에 달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올해 무역성장이 마이너스선을 벗어날 가망이 기본상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왕동당(王東堂) 상무부 대외무역국 부국장은 비록 중국의 수출입이 부진하지만 여전히 세계 최대무역대국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에 들어서서 중국수출상황은 세계 주요 경제체와 신흥시장국가를 초월했고 수출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올해에 들어서서 중국의 수출이 국제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안정한 가운데 상승하고 있습니다. 추산에 의하면 중국수출이 현재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13%에 달합니다. 지난해 이 수치는 12.4%였습니다."

이 관원은 또 중국수출구도도 보다 최적화되고 있으며 장비제조의 해외진출과 국제공칭협력이 수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 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올해에 들어서서 다국경전자비즈니스수출 증속도 동기대비 30%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