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담화를 발표해 유엔 안보리가 조선핵실험문제와 관련해 발표한 1874호결의를 평가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이 재차 핵실험을 진행한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선의 이 행위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위반했으며 국제 핵전파방지체계의 유효성에 영향을 주었고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강대변인은 중국측은 안보이사회가 조선핵실험에 대해 적당하면서도 균형적인 반응을 보이기를 바라며 중국측은 책임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로 관련 토론에 참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안보리가 일치하게 결의를 통과한 사실은 조선핵실험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견정한 입장을 보여준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주권국가이고 유엔성원국인 조선의 주권과 영토완정, 합리적인 관심사 그리고 발전이익은 응당 존중을 받아야 하며 조선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복귀하면 응당 체약국으로서의 핵에너지의 평화이용권리를 향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재는 안보리의 행동목적이 아니며 정치와 외교적인 방도를 통해 반도와 관련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유일하게 정확한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안보리가 금방 통과한 결의도 조선에 적극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며 여러 당사측들이 대화를 통해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여지를 남겨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현 정세에서 중국측은 관련 당사측들이 냉정과 자제하며 정세가 한층 악화될수 있는 모든 행동을 중지하며, 협상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