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환경보호부 수석 엔지니어 만본태 선생은 25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경제 발전은 절대로 환경 파괴를 대가로 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본태 수석 엔지니어는 내외신 기자 간담회에서중앙재정의 4조 억원 내수확대 투자 중에 환경보호분야에 대한 투자가 2천 1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환경보호부문은 환경평가 요구에 부합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재빨리 심사 수속을 진행했으나 에너지 소모가 높고 오염이 많고 자원 소모가 많은 프로젝트와 낮은 수준의 중복건설대상에 대해서는 환경평가를 엄격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전국적으로 순환경제와 자원의 순환 이용을 적극 장려했습니다.
만본태 엔지니어는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에너지절약과 배출량 감소에서도 적극적인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중국의 단위당 GDP 에너지 소모는 10.1% 감소했으며 화학 산소 수요량과 이산화 유황의 배출량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