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30일 군부측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연 1100여대의 미국과 한국 비행기가 올 상반기에 조선에 대한 공중정찰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는 그중 6월에만 연 110여대의 미국비행기가 조선에 대해 공중정찰을 진행했으며 미국의 "E-3", "RC-135" 등 비행기는 조선 동해안일대에 대한 공중감시와 촬영, 전자정찰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는 연 90여대의 한국비행기가 6월에 조선에 대한 공중정찰활동을 진행했으며 한국측의 "RC-800","RF-4C" 등 전술정찰기도 매일 서해안으로부터 동해안까지 왕복비행을 하면서 조선에 대한 정찰활동을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