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3일 소집된 내각회의에서 인도양에 파견한 자위대의 기한을 반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이달 15일 기한이 만료되는 해상자위대는 인도양에서 연료보급의 실시계획을 내년 1월 15일까지 연장하게 됩니다. 자위대 규모는 변하지 않으며 여전히 보급선과 호위함 각기 1척, 인원은 5천명 이내이며 활동구역은 여전히 "페르샤만을 포함한 인도양" 등 비전투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