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다로 일본 총리는 6월 30일 도꾜에서 일본정부의 대외정책을 천명하면서 조선문제에 관련해 조선은 응당 "도발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본측은 대화를 통한 조선핵문제 해결의 대문을 닫아버리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소다로 총리는 이날 일본 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소다로 총리는 조선의 발사활동과 핵실험은 명백한 위협이라고 하면서 유엔안보리가 통과한 1874호 결의는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응당 자신들이 계속되는 도발행위에서 이익을 얻지 못함을 알아야 하며 아울러 대화를 통한 조선핵문제 해결의 대문은 의연히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소다로 총리는 또한 일본측은 여러 측과 협력을 강화해 계속 조선에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 한국과 미국은 반드시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조선반도는 진일보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이사회는 1874결의를 통과하고 조선이 5월 25일 진행한 핵실험에 대해 "제일 강력한 규탄"을 표시했습니다.
조선 외무성은 이에 성명을 발표하고, 유엔안보이사회의 결의를 견결히 반대하고 규탄한다고 하면서 조선은 조치를 취해 "민족의 존엄과 국가 자주권을 수호"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