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한국의 인터넷을 공격한 미국과 한국, 독일, 오스트랄리아, 그루지아의 IP주소 다섯개를 봉쇄했다고 한국 방송통신위원회 관원이 10일 밝혔습니다.

지난 7일이래 정부의 기요부처 사이트를 포함한 한국의 많은 사이트들이 연이어 해커의 공격을 받아 여러 사이트가 마비되거나 사용에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한국 방송통신위원회의 이 관원은 해커는 봉쇄한 IP주소 다섯개를 이용해 한국 경내의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전파했으며 인터넷을 마비시켰다고 했습니다.

10일 오전, 한국국가정보원의 관원은 해커의 습격에 관한 조사상황을 국회의원에게 보고하면서 초보적인 조사결과 해커는 미국과 일본, 한국, 과테말라 등 16개 나라에 있는 IP주소 86개를 이용해 한국 사이트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