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17일 오전 내각회의를 열고 방위대신 하마다 야수카즈가 회부한 2009년판 <방위백서>를 채택했습니다. 백서는 조선정세의 동향을 주목할데 대해 강조했습니다.

백서는 조선의 지난 4월의 발사행위와 5월의 핵실험은 동북아시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손상시킨것으로서 용인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백서는 조선의 핵무기개발이 진일보 발전될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이 짧은 시일내 핵무기 소형화와 핵탄두를 제작할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올해의 백서는 또한 <우주개발이용과 해양정책>대목을 신설해 조기경보감시위성 등을 적극 탐구하고 연구개발함으로써 조선의 탄도미사일위협 등 동북아시아의 정세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