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군사연습 장면)
"평화사명-2009"중러연합반테러 군사연습 실전연습이 26일 오전 심양군구 조남합동전술훈련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80분동안의 실전연습에서 중러양국 군대는 "연합통제, 입체돌파, 기동저항, 반격, 심층섬멸"4가지 내용을 연습했습니다.
쌍방은 연습에 2600명의 병력을 투입했으며 탱크, 자주포 등 각종 장갑무장차량 백여대와 섬멸기, 전투폭격기, 공격기, 무장직승기 등 각종 비행기 60여대를 동원했습니다.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장 마효천 상장과 러시아연합육군 부총사령관 스투제니킨 중장,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고위급 군사대표단 성원 및 상해협력기구 사무처 사무총장, 지역 반테러기구 주임 등이 현장에서 연습을 참관했습니다.
이번 연습은 중러양국이 앞서 진행한 "평화사명-2005"와 "평화사명-2007"두차례 대규모 연합군사연습 후 상해협력기구 범위내에서 진행한 세번째 연합군사연습입니다.
5일간의 연합군사연습은 전략협상, 전역준비, 전역실시 세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전역실시연습이 끝남에 따라 "평화사명-2009"중러연합반테러 군사연습도 막을 내렸습니다.
계획에 따라 상해협력기구는 2010년 까자흐스탄에서 "평화사명-2010"연합반테러군사연습을 갖게 됩니다.
(사진설명: 군사연습 장면)
(사진설명: 군사연습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