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27일 인플루엔자 A(H1N1)로 현재 이미 세계적으로 8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어 최근에 또 적지않은 나라 혹은 지역에서 첫 확진병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이날 발표한 발병상황정세 최신 통보에 따르면 현재 신종플루 사망병례 보고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는 여전히 아메리카지역으로서 707명입니다. 이밖에 동남아지역의 사망병례는 44명, 유럽지역은 34명, 서태평양지역은 30명, 동지중해지역은 1명입니다.
통보는 지난 7월 6일 세계보건기구가 지난번 발병상황을 통보한 후로도 20여개 국가 혹은 국가 부속영토에서 첫 확진병례가 보고되었습니다. 그중에는 아프가니스탄, 안도라, 벨리즈, 부탄, 아이티 등지입니다.